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자녀를 정직하게 양육하라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막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머리에 ‘이’가 있는지를 검사한 적이 있다. 옛날과 달리 요즘은 ‘이’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이곳 캐나다와 같은 서구사회에서도 가끔씩 아이들의 머리에서 이가 발견되어 호들갑을 떨 때가 있다. 어느 날 막내딸이 친구 집에서 놀다온 후 우연히 머리에서 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온 가족이 깜짝 놀라 약을 사다 머리를 감겼는데, 바로 그 다음 날이 학교에서 이 검사를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침 등교 길에 딸에게 이르기를, 미리 그 사실을 검사원에게 정직하게 말하라 했다.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학교 수업에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심시간 무렵 학교에서 전화가 와 딸의 머리에 서캐가 있으니 와서 집으로 데려가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딸이 부끄러워 상처를 받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 학교로 가 집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딸은 아침에 약속한 대로 정직하게 자신의 머리에 이가 있었다고 말했고, 검사원은 더 자세히 검사한 후 처방을 내려주었던 것이다. 다행히 아이는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담담했으며, 정직하게 말한 것이 당연하다는 듯 의연했다. 이익이 경건이라고 생각하며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우리의 그리스도인 자녀들에게 정직함을 가르쳐야 한다. 작은 일들부터 정직하게 사는 법을 생활화하게 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정직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자녀들이 정직하게 행할 때 부모도 기쁘지만,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신 하나님은 더 기뻐하신다. (P.J.K.)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