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춤의 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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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입맞춤”이란 단어는 주로 사랑과 문안의 용도로 사용된다. 『그로 그의 입맞춤으로 내게 입맞추게 하소서. 이는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니이다』(솔 1:2).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롬 16:16).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너희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벧전 5:14). 입맞춤은 이와 같은 용례 외에도 속임과 배반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원수의 입맞춤은 비록 그 외형이 사랑과 문안이어도 그 내면에 사악함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즉 압살롬의 입맞춤은 백성의 마음을 다윗에게서 도둑질하려는 반역의 입맞춤이었다(삼하 15:5,6). 요압의 입맞춤은 다윗이 아마사에게 『요압을 대신해 계속해서 내 앞에 군대 대장이 되』라고(삼하 19:13) 한 것을 알고 자기 지위를 뺏기지 않으려고 아마사를 살해한 시기와 탐욕의 입맞춤이었다(삼하 20:9,10). 유다의 입맞춤은 주님을 은 삼십 개에 팔아넘기려는 배반의 입맞춤이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배반하느냐?”고 하시더라』(눅 22:48). 오늘날 교황이 남발하는 “평화의 입맞춤”은 세상 사람들을 한꺼번에 멸망으로 집어삼켜 버리는 지옥의 입맞춤이다. 원수의 입맞춤은 속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웃으면서 서로 문안하는 것은 좋지만, 혹여 마음 한구석에 미움과 시기와 배반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 않은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겉과 속이 똑같은, 주님께 위선자란 책망을 듣지 않는 교회의 진실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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