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식초 같은 게으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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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치아가 수십 년간 제 역할을 넉넉히 해낼 수 있도록 대여섯 가지 재료로 치아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보통 법랑질, 상아질, 치수, 백악질, 치주 인대로 구분한다. 한 치과 의사가 치아 하나의 가치를 3천만 원 이상이라고 매겼는데, 사람에게 28개를 주셨으니 못해도 8억 4천만 원짜리인 셈이다. 하나님의 작품은 그 무엇이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봐도 경탄의 연속이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법랑질은 반투명이기 때문에 그 아래 누런 상아질이 비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양치질을 잘하더라도 상아질이 특히 누러면 누런 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미백 시술이나 미백제가 고가이다 보니 집에서 레몬으로 미백을 시도하나 본데, 전문가들은 효과도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강산성의 레몬이 치아를 부식시켜 이를 시리게 한다고 경고한다. 오늘 본문의 식초도 체내에서는 알칼리성으로 작용하지만 산성이며 이를 시리게 한다. 일단 여러 원인으로 신경이 있는 상아질이 노출되면 바람, 찬물, 칫솔이 닿을 때 이가 시려 아주 고통스럽다. 게으른 종은 주인에게, 게으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그렇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바쁘면서도 게으를 수 있다는 점을 아는가? 일의 우선순위를 바꿔서 수행할 때 그렇게 된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미룬 채 잡다한 일로 분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원히 남는 중요한 일을 넘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성도가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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