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의인이 받는 보상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11년 9월 23일, 어느 중국집 배달원 김우수(54) 씨가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그는 70만 원 월급을 받고 배달 일을 하면서 매달 5~10만 원씩 2006년부터 5년째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년가장이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운 선한 시민임이 드러났다. 그는 고아원에서 자랐고 일가친척도 없는 외로운 사람이다. 그의 거처는 1.5평의 창문도 없는 고시원 쪽방이었다.


  그의 장례식에는 난데없이 화려한 빈소가 마련되었고 대통령 영부인도 찾았다. 그녀는 “기부나 봉사는 돈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살펴드리자.”고 했다. 정치권의 내로라하는 사람들도 끼어들어 그의 선행을 말했다. 그는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선정되어 2009년 12월 청와대 오찬에 초대받고 대통령 내외와 사진도 찍었다. 그가 선행을 했기에 그 보상으로 대통령 궁에 점심 초대를 받았던 것이다.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그렇게 선한 일을 한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덜렁 밥 한 끼 먹이고 말았어야 했는가? 그의 선행에 대한 보상으로 그에게 안정된 직업, 최소한 중국집 배달원으로 받는 월급의 두 배만이라도 받는 직업을 알선해 주었으면 어떠했을까?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눈을 돌려버리고 점심이나 한 끼 주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살펴드리자고 한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는 의인이었으면서도 보상이 없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을 믿고 그분을 열심히 찾는 자들에게 반드시 보상하신다(히 11:6).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