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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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자신을 원수로 여기던 사울이 전쟁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랍게도” 슬퍼하며 애도했다. 사울은 다윗을 잡기 위해서 다윗을 도운 사람들마저 죽였고, 다윗이 선을 베푼 후에도 다시 찾아와 죽이려고 했다. 어떻게 원수의 죽음에 기뻐하지 않고 슬퍼할 수 있었을까? 이는 그가 “하나님의 마음과 맞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악인이라도 그가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겔 18:23).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원수가 망하거나 잘못되기를 바라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기를 바라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원수가 넘어질 때 기뻐하지 말며, 그가 실족할 때 네 마음으로 즐거워하지 말라. 주께서 그것을 보시고 불쾌히 여기사 주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하노라』(잠 24:17,18). 원수가 넘어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은 악인이 품는 마음인 것이다. 때문에 다윗은 사울의 죽음을 듣고 필리스티아인들이 기뻐하고 환호할까 봐 그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삼하 1:20). 다윗이 사울의 죽음에 기뻐한다면 하나님의 원수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그가 저주하면 축복하고, 미움을 받을 때 더 잘해 주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눅 6:27-36). “나를 따르라”고 한 바울은 주님의 가르침대로 했고, 그렇게 가르쳤다(고전 4:12).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다윗이나 바울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람들을 대하기를 바라신다(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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