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원수야, 기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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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입에서 탈출하는 개구리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제공한 그 사진은 인도네시아의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정원에서 나는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고 나가 촬영한 것이었는데, 뱀에게 뒷다리를 물린 개구리가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비명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내며 죽을힘을 다하던 몸부림은 20분 동안 계속되었고, 결국 다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투를 벌인 개구리는 뱀의 입에서 놓여났다고 한다. 만일 개구리를 물었던 뱀에게 감정이 있었다면, 그는 개구리 다리를 물고서 기뻐했을 것이다. 그러나 뱀에게 물렸던 개구리에게 언어 능력이 있었다면, 뱀의 입에서 빠져 나오며 “원수야, 기뻐하지 말라!”고 외쳤을 것이다.


  성도는 매일 벌어지는 죄와의 싸움에서 죄에게 물릴 수 있다. 죄의 날카로운 이빨이 우리가 방심하던 방향에서 꽂혀 들어올 수 있다. 아, 그러나 죄에게 물렸다면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삼켜지기를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다. 그 삯이 사망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를 흘려서라도 사투를 벌여야 한다(롬 6:23, 히 12:4). 우리의 변호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므로 그분의 의를 의지해 나아가 용서를 구하고 보혈로 죄를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 내 원수야, 나를 대적하여 기뻐하지 말라. 내가 쓰러졌어도 다시 일어나노라!”고 외치며 믿음의 강한 무릎으로 다시 일어나 주님을 섬겨야 한다(잠 24:16).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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