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독(Watch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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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독은 “감시견”을 의미하는데, 자유주의 체제의 가치를 수호하는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는 말이다. 자칫 언론이 정치권력의 치마폭에 싸여 길들여지거나 그 안락함에 취한 채 기득권에 편입하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감시견”의 역할을 할 수 없고 권력의 “경비견”이 되어 특정 정치의 선전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의 개 노릇을 했던 언론을 들 수 있는데, 대중 조작의 상징으로 알려진 나치의 선전장관 파울 괴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그 다음에는 설마 그럴까 하고 의심하게 되고, 그것이 되풀이되면 결국은 믿게 된다.” 결국 언론을 장악하고 선전 도구로 활용하여 유대인들을 보다 손쉽게 학살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파수꾼들은 주님을 위한 충직한 “감시견들”이다. 그런데 구약의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 곧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으며, 오늘날 타락하고 배교한 마지막 교회 시대의 목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말 못하는 개들』(사 56:10)로서 수많은 죄인들을 지옥의 구덩이로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무지한지라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며 짖지도 못하고, 오히려 세상을 기쁘게 하기 위해 꼬리나 흔들고 있을 뿐이다. 마땅히 해야 할 임무에 소홀한 채 목사라는 타이틀만 거머쥐고서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는가? 그런 게으른 자들에게는 심판과 멸망이 졸지 않고 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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