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우슬초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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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초는 구약의 율법상 정결하게 될 사람에게 희생제물의 피를 찍어 뿌리거나, 성소에서 거룩한 피를 뿌릴 때에 사용되었다. 또한 유월절에도 우슬초 다발을 만들어 어린양의 피를 찍어서 문지방에 발랐다. 우슬초는 히브리어로 “에조브”라는 식물인데, 이스라엘 땅의 담장에서 자라는 흔한 풀이다. 잎이 줄기에서 쌍으로 교차해서 나오는데, 마치 별빛처럼 정교하고 아름답게 뻗어 나온다. 쇠무릎이라고도 불리는 우슬초의 “우슬”은 소의 무릎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줄기의 마디가 소의 무릎뼈를 닮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약재로서의 우슬은 우슬초의 뿌리를 의미한다. 성경에서는 소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역자들을 뜻하는 경우가 있다(딤전 5:18). 또한 무릎은 기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주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고(눅 22:41), 스테판도 무릎을 꿇고 기도로 최후를 맞이했으며(행 7:60), 성경에 나오는 여러 성도들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우슬초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미를 읽는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은 주님처럼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들은 오직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전에 그 복음을 통해 정결케 되어야 할 죄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소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강한 무릎은 많은 무거운 짐들을 거뜬히 끌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이다. 즉 진지하게 무릎 꿇는 기도에 진정으로 많은 능력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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