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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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선교사였던 제임스 캘버트(James Calvert, 1813-1892)가 피지 섬 식인종들에게 선교하려고 떠나려 했을 때, 그의 일행을 실은 배의 선장이 그를 만류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는 것은 당신뿐만 아니라 일행의 목숨만 희생시키는 무모한 짓이오!” 그런데 캘버트가 무엇이라고 대답했는지 아는가? “상관없소. 우리는 이미 죽은 사람들이오!”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선장이 과연 이 말의 뜻을 알아들었을까? 캘버트의 고백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훌륭한 귀감이다. 역설적이게도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은 “죽음”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십자가에 못박혀 있다(롬 6:1-6). 우리를 붙들려는 마귀의 유혹, 세상에서의 성취, 육신의 정욕, 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도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다.”라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살아 있다면 그것이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될 것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귀는 그것으로 우리를 실족시킬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육신과 세상과 마귀에 대해 살아 있다면 그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 사람인가?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 있기에 새 사람이 성취하는 승리의 삶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이 있기에 승리의 부활이 있다는 것은, 다만 주님의 생애에서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삶에서도 진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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