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우렁이도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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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한 마리가 하천에서 우렁이를 찾고 있었다. 그때 백조가 내려와 백로 옆에 앉았다. 백로는 백조를 처음 보았기에 신기해 하며 말을 걸었다. “너는 누구니?” “나는 백조야.” “어디서 왔니?” “하늘에서.” “거기가 어딘데?” 그러자 백조는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천상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벽옥으로 지어진 성벽과 각양 보석으로 단장된 성의 기초석들, 순금으로 된 길과 진주문이 있는 새 예루살렘에 대해 흥분하며 이야기했다. “그곳은 수정처럼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바로 그때, 지금껏 묵묵히 듣고만 있던 백로가 말을 가로채며 물었다. “강? 그럼 거기 우렁이도 있니?” 백조가 말했다. “우렁이...는 없어.” 그러자 백로는 딱 잘라 말했다. “그럼 됐어! 난 지금 우렁이를 잡고 있거든. 귀찮게 하지 마!” 하늘(나라)에 비하면 이 땅(세상)은 전혀 살 만한 곳이 못된다(히 11:38). 성도들을 위해 하늘에 예비된 것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 땅의 것에 비할 수 없는 더 좋고 영구한 재산이 하늘에 있다(히 10:34). 그럼에도 하늘을 바라보기보다는 “우렁이”에만 관심을 갖는 백로처럼,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판 에서처럼, “불타는 소돔”을 돌아보던 롯의 아내처럼, 이 땅(세상)의 것들을 바라보며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이를 미리 아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에다 보물을 쌓아 두라』(마 6:20).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골 3:2). 지금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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