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고한 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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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강 물줄기를 끊으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으로 건너가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로 인해, 카나안 땅의 거민들은 그야말로 “공포”에 사로잡혔다(수 5:1). 홍해를 건넌 기적은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그 믿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기적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사기가 완전히 꺾인 것이다. 상황이 이쯤 되면 하나님과 이스라엘 앞에 순순히 투항할 법도 한데, 이들은 도무지 성문을 열고 항복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창녀 라합처럼 주님께로 돌아서지 않았고 오히려 성문을 굳게 걸어 잠갔다. 이것이 바로 복음을 거절하는 완고한 죄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죽음이 무섭다는 것도 안다. 무서운 지옥에 대해 들어 보았기에 죽은 후에 지옥에 갈까 봐 두려워하기도 한다. 가족, 친척, 친구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죽음을 보면 불안해하며 떨기도 한다. 메르스나 사스 같은 것에 걸려 죽을까봐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주님께 두 손 들고 투항하지 않고, 회개하지도 십자가 앞으로 나오지도 않는다. 완고한 마음과 굳은 목으로 계속해서 주님을 대적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던져지는 것이다. 혹자가 럭크만 목사에게 “당신이 구원받은 유일한 이유는 지옥에 가기 싫어서죠?”라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는데, 그는 이 말에 “아멘, 나는 영원히 불타고 싶지 않아서 구원받았소.”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는 것”이었던 것이다(히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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