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치료를 위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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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기의 입술에 “소포농진”이라고 하는 병이 생겨 병원을 찾은 엄마가 있었다. 그녀는 의사가 병을 진단한 후 상처를 조심스레 씻어 주고 “시원한” 약을 환부에 부드럽게 발라 주리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의사는 핀셋을 들더니 별안간 그 피부 껍질을 잡아떼어 빨간 속살이 나오게 했다. 엄마는 기겁을 했고, 아기는 비명을 질렀지만, 의사는 냉정하게 말했다. “이 피부껍질이 떨어져야 약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연고를 발라 주세요. 며칠 있으면 나을 겁니다.” 며칠 후 의사의 말대로 아기의 상처는 깨끗이 나았다. 온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아픔을 동반해야 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병을 치유할 때 웬만하면 고통 없이 편안하게 치유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고통만 잠재우는 처방은 결코 온전한 치료가 될 수 없다. 때로는 부득이하게 상처 부위를 도려내야 할 때도 있고, 쓰라린 약을 써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순간의 고통을 잘 견뎌내면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칼』로서(엡 6:17), 영적으로 무디고 병든 죄인의 마음을 수술한다. 이 때문에 성경적인 설교는 『찌르는 막대기들』 같고 『박힌 못들』 같이 찔림을 줄 수밖에 없다. 가려운 귀만 긁어주고 부드럽기만 하여 정욕을 부추기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며 당신을 온전케 할 수 없다(딤후 4:3).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에 관해 비참한 마음이 들게 한다면 감사함으로 견뎌 내라.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을 온전히 치유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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