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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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나사로의 죽음 때문에 울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그를 어디다 두었느냐?』고 하시자, 그들은 『주여, 와서 보소서.』라고 했다. 그때 주님의 반응은 『예수께서 우시더라.』(요 11:35)는 말씀으로 알게 된다. 요한복음에는 세 번의 “와서 보라”(come and see)가 있다. 첫 번째 “와서 보라.”는 주님께서 요한복음 1:39에서 하신 말씀인데, 침례인 요한의 두 제자가 와서 『랍비여... 어디에 거하시나이까?』라고 하자 『와서, 보라.』고 하셨다. 와서 본 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안드레는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증거했다. 두 번째로 “와서 보라.”고 한 사람은 빌립이었다.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느냐?”며 시큰둥해 하던 나다나엘에게 『와서 보라.』(요 1:46)고 하자, 나다나엘은 와서 주님을 뵙고서는 『랍비여,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주는 이스라엘의 왕이시니이다.』(49절)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와서 보라.”고 한 것은 본문의 장례식장의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이 『와서 보소서.』라고 했을 때, 주님은 우셨다. 인간이 주님을 “와서 뵈었을” 때는 영원한 생명이신 분을 보고서 기뻐하며 주님을 증거하고 믿음을 고백했지만, 주님께서 인간들로부터 『와서 보소서.』라는 말을 들으셨을 때에는 “눈물”밖에 흘리실 것이 없었다. 주님께서 가서 보실 것은 죄와 죽음에 매여 있는 인간의 비참한 현실뿐이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현실이 너무도 슬프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어떤 감사로 이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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