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와디, 사막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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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란 사하라, 아라비아의 건조 지역에 있는 건천(乾川)을 말한다. 건천은 날이 조금만 가물어도 물이 마르는 내를 가리키는 이름인데, 사막과 광야의 건천은 평상시 얕고 평탄한 골짜기처럼 보이나 호우가 내리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돌발적인 홍수를 일으켜 하류 주민들이 익사사고를 당한다고 한다. 하류 지역 날씨가 맑아도 상류에서 갑작스레 내린 비로 물이 불면 유수가 느닷없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기 때문에 피할 겨를이 없다는 것이다. 강바닥 모양새가 평탄하기에 물이 없을 때는 교통로로 이용되지만, 홍수 유입 가능성을 평소에 대비하지 않으면 불상사를 면치 못하는 곳이 와디이다. 성경은 천년왕국 때 만물이 아담의 타락 이전으로 회복되어 사막에 시내가 흐를 것이라고 예언한다. 현존하는 와디에 물이 흐를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사막이 기뻐하며 장미처럼 피어날 때(사 35:1), 곧 사막이 더 이상 사막이 아닌 울창한 숲과 정원처럼 될 때 있을 일인 것이다. 사막은 아담의 타락으로 있게 된 저주의 결과이기에 물이 흘러도 문제가 된다. 그러나 천년왕국 때에는 상류의 호우로 하류 주민이 죽을 일이 없다. 건조한 광야에 물이 솟고, 사막에 시내가 흐르고, 바싹 마른 듯한 땅은 연못이 되고, 갈한 땅은 샘물을 내는 때는 주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이루실 더없는 복의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재림이 없으면 그 꿈결 같은 세상은 도래할 수가 없다. 주님의 재림은 사막의 광활한 모래산들같이 메마르고 답답한 이 세상을 바꿔 화평의 바다를 넘실거리게 할 것이다(사 2:2-4;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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