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밤을 새우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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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형식적이어서는 안 된다. 이교도들처럼 말을 많이 해야 들으시는 줄로 착각해서 주문 외듯 반복하면 더더욱 안 된다(마 6:7).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기도 또한 금지 사항이다(마 6:1).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이다. 마치 처음 기도하는 어린 아이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기도를 시작했다는 예화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지금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고 드려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임명하시기 전에 오늘 본문대로 온 밤을 새워 기도하셨다. 자신의 말씀을 맡기시고, 새 예루살렘의 기초석에 이름을 새겨 남길 만한 일꾼들을 선정하시는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계 21:14). 이들이 주님께 받은 능력으로 기적을 베풀고 이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얻을 것이기에, 주님은 그들을 선정하심에 있어서 아버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셨을 것이다. 『날이 밝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중에서 열둘을 택하시고 그들을 또한 사도라고 부르시더라』(눅 6:13). 오늘 본문을 읽을 때면, 필자는 당면한 중요한 문제를 두고 예수님처럼 밤이 새기까지 기도를 드릴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한가를 자문하게 된다. 그런 깊이로 하나님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충만할 것이다. 성도여, 모양만 갖춘 기도가 아닌, 하나님께 진심으로 나아가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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