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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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웅장한 불후의 명곡을 남긴 사람이 있다. 그런데 작품과는 달리 그의 생애는 아름답지는 못했다. 그는 9살 때 어머니를, 10살 때는 아버지를 잃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생활은 곤궁했으며, 결혼한 지 13년 되던 해에 갑작스럽게 아내가 죽어 비탄에 빠지기도 했다. 재혼을 하여 슬하에 둔 자녀들 중에는 정신지체아가 있었고, 62세가 넘어가면서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바람에 작곡하는 일조차 힘들었다. 게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그는 작곡을 계속했다. 이 사람을 베토벤은 “화성(和聲)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전통적인 음악의 완성자”요, “새로운 음악의 개척자”로 칭송받는 그는 프로테스탄트로서 깊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었다. 그가 바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Bach, 1685-1750)이다. 바흐는 작품을 통해 믿음과 찬양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장엄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의 노래들을 남겼는데, 칸타타나 오라토리오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S.D.G.”라는 글자를 항상 적어 놓았다. 이 세 개의 글자는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라는 라틴어의 첫 글자들이다. 바흐가 시련 가운데서도 오롯이 음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자기 삶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도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지 무슨 일이든지 그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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