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인 사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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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에 물을 주려고 화분을 들어 올렸는데 벌레 한 마리가 보였다. 아무 거리낌 없이 휴지로 감싸 쓰레기통에 버렸다. 며칠 후 똑같은 일이 발생하자 이번엔 벌레를 잡아 죽였다. 그러다 문뜩 “이 벌레는 죄가 없는데, 죽으면서 아무런 항변도 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물며 벌레인 사람은 어떠하며 벌레인 사람의 아들은 어떠하겠느냐?』(욥 25:6)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벌레와도 같은 죄인을 지옥에 보내는 것에 누가 항변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죄인으로 태어난 인간이 구원받지 않고 죽으면 자기 아비인 붉은 뱀처럼 끝나게 된다. 자신의 혼이 그 형상을 잃어버려 붉은 구더기의 모습으로 변한 채 지옥에서 영원히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끔찍한 지옥의 실상에 대해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고 세 번이나 경고하셨다(막 9:44,46,48). 하나님께서는 벌레인 사람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시려고 그분께서 이 땅에 벌레인 사람의 형상을 입고 오셨다(시 22:6). 그리고 죄의 화신이 되셔서 모세가 광야에서 장대에 들어 올린 놋뱀처럼 십자가에 들려 올려지셨다(요 3:14).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이다(요 1:29). 광야에서 불뱀에 물린 이스라엘 백성은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 살 수 있었다(민 21:8,9). 지옥에 던져진 붉은 벌레가 되지 않으려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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