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아주셨으니 오래 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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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울에게 온전한 오래 참으심을 보여 주시는 자비를 베푸셨다. 성도들을 박해하고 죽이던 자를 오래 참아 주셨는데, 이로써 바울은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었다. 즉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곧 구원이라는 것이다(벧후 3:15). 주님께서는 사울이라 불리던 바울은 물론, 모든 죄인이 구원받기를 바라며 오래 참고 계시는 것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벧후 3:9). 하나님은 멸하기에 합당한 진노의 그릇들을 심히 오래 참는 분(롬 9:22), 곧 “인내의 하나님”이시다(롬 15:5). 실로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인내하는 분이신데, 바울은 그 인내하시는 오래 참으심 덕에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바울이 구원받은 뒤에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역시나 오래 참는 인생이었다. 주님께서 오래 참아 주신 만큼 바울도 큰 고통 속에 오래 참는 삶으로 부름받은 것이다(행 9:16). 말하자면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고통받으신 이후에 있는 것을 자기 육신에 채우기 위해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골 1:24, 롬 15:16). 그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할 본으로 남겨 놓은 것은(딤전 1:16) 매질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죽을 고비를 겪는 등 매우 혹독한 본이었는데(고후 11:23-29), 우리에게 그런 고난이 닥칠 일은 거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영광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지만... 그 길 끝에 기다리고 있는 영광은 찬란하고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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