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하심은”이라는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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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의 찬송가만큼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애창되는 것도 없다. 이 찬송시는 소설가인 안나 바틀렛 워너(1820-1915)와, 역시 소설가인 그의 언니 수잔이 1859년에 함께 써서 발표한 작품에서 탄생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설 <말과 표적>(Say and Seal)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주일학교 교사인 린넨이 병들어 죽음을 앞둔 어린 학생 팩스를 위로하기 위해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새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나온다. 린넨 선생은 팩스의 눈을 내려다보며 조용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능력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이 찬송가를 들으며 팩스는 조용히 세상을 작별한다. 당시 전 미국을 휩쓸었던 소설 <말과 표적>은 1861년 작곡가 윌리엄 브래드버리(1816-1868)의 손에도 들어갔다. 그는 찬송시가 나오는 부분에 이르자 순간적으로 영감을 받아 즉시 작곡을 하였는데, 그것은 전 미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어 교회에서 즐겨 부르는 찬송가가 되었다. 현재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들은 작사와 작곡 연대를 보면 1800년대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시대는 요한계시록에서 ‘열린 문 시대’로 일컬어지는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이다. 오늘날 우리는 찬송가 없는 예배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실로 1800년대의 믿음의 선배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인데, 그 모든 찬송이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바쳐진 것이었다.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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