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예수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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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믿음의 생활을 막 시작한 그리스도인은 왜 항상 기도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라는 말을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그저 의례적으로 붙이는 전통쯤으로 알고 다른 성도들이 하니까 나도 그냥 붙이자라고 생각했다면 옳지 않다. 오히려 그 이름이 갖는 놀라운 능력을 안다면 기도하는 내내 크게 감격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아버지 하나님의 승인을 받는 합법적이고 유일하고 효과적인 도장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셨기 때문에, 이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성도들은 바로 이 약속을 믿으며 자신의 순수한 마음의 결정체인 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사도 바울의 서신서 첫 장들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를 인하여”라는 표현이 늘 등장한다. 성도는 비단 기도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고 그분으로 끝을 내야 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주님 앞에 뿌듯한 섬김이나 헌신이 있다면 그조차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루었음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성도를 이길 자가 없으며, 기도로 해결 못할 문제는 없다. 기도에 게으르면 패하고 기도에 신실하면 승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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