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예수님을 전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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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아파트의 같은 동에 사는 한 남자는 필자와 퇴근 시간이 겹칠 때가 있다. 가끔 만나다 보니 서로 인사를 하는 사이가 되었고,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을 보이자 대화의 길이 열렸다. 내가 낯모르는 사람들에게 관심 어린 말을 건네며 안면을 트는 것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서로 대화하는 사이가 되면 복음을 전한다. 앞서 언급한 그 남자도 그런 경우였는데, 각자의 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리 교회의 전도지를 꺼내 전해 주었다. 그에게 죄와 죽음과 심판,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남자는 전도지를 받아드는 순간 행동에 거북스러움을 보였고,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하얀 마스크 위의 두 눈동자에 차가운 반감이 서리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호감 어린 미소가 흐르던 두 눈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미움이 흘렀던 것이다. 내가 그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더라면 그 사람 안에 감춰진 하나님을 향한 미움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초림 당시 유대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을 미워한다는 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실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이실 뿐만 아니라,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미워하는가를 드러내는 시금석이시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이름을 증거하지만, 그분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이름에 반감을 표시한다.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를 보라. 그러면 그가 어떤 부류의 인간인가를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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