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염려라는 이름의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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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젊은이들에게 장로에게 복종하고 겸손함으로 옷입으라고 말씀하신 뒤(벧전 5:5)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고 말씀하신다(6절). 그리고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7절)고 하신다. 우리는 이 겸손의 문맥에서 “염려”의 문제를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교만이라고 하면 “자기 자랑”을 떠올리기가 쉽다. 돈이 많고, 높은 위치에 있고, 자신이 가진 것과 행한 일들을 늘어놓으며 자기를 내세우고 스스로를 치켜세우는 것만을 교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더 깊은 곳에 있는 교만까지도 살펴보신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스스로 인생의 짐을 짊어지고 해결하려는 교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염려가 있으면 그것을 주님께 맡기라고 하셨다. 그것을 마음에 꼭 붙들고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는 교만인 것이다! 그러한 염려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이도 자기가 무언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는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해져서 인생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겨 드리면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그 능하신 손을 벗어나 홀로 염려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도우실 수가 없다. 염려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육신을 신뢰하는 교만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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