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의 분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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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주력 전투기 P-51D의 별칭으로 알려진 “무스탕”은 고급 승용차나 털가죽옷의 상품명으로도 사용되지만 본래는 미국산 야생마의 이름이다. 서부 개척 시대에 인기였던 이 말은 미 기병대의 주력마로 동원되었으며 남북전쟁 기간에 참전하기도 했다. 무스탕은 야생에서 수컷 한 마리가 10마리 정도의 무리를 이끌며 떠돌아다닌다. 이때 수컷 우두머리는 일가족을 푸마와 늑대 무리, 그리고 경쟁 수컷으로부터 보호해야만 하는데, 천적의 배설물로 성별과 나이, 건강 상태, 개체까지 정확히 판별해 내기로 유명하다. 하루에 40km를 이동하면서 배설물 식별에 실패하여 야생 맹수들로부터 가족을 지키지 못하면 우두머리는 무리를 모두 내주고 떠돌이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지상 생애 동안 안주할 곳 없는 무스탕과 같다. 이 세상의 신은 사방을 떠돌아다니며 공격 대상을 찾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영적 전장에서 영적 감각을 곤두세우고 정확한 판단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가장이 마귀의 동선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할 경우, 때로 한 가족 전체가 실족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더 심각한 경우는 한 지역 교회 안에서 인도자의 무지와 그릇된 판단으로 교회 전체가 마귀의 수중에 넘어가는 일이다. 원수는 그러한 무리를 잔인하게 다루며, 겨우 살아남은 자들마저 영적 떠돌이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성도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이 영적 여정이 실패로 마감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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