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랑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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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게에서 오가는 대화는 거의가 똑같다. “아저씨, 여기 이 배 맛있어요?” “그럼요. 아주 맛있습니다!” 이런 대화를 들을 때면, 과일이 맛있냐고 묻는 손님이 어리석게 여겨지곤 했다. ‘자기 가게에서 파는 과일을 맛없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사는 사람은 자기가 사는 과일이 맛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 질문을 어리석게만 볼 일은 아니다. 기댈 데라고는 가게 주인밖에 없기에 그의 말을 믿고 “기대하는 맛”을 지닌 과일을 사고 싶은 것이다. 과일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맛이 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던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라면 “이러이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그들은 세상의 영을 지녔기에 우리의 믿음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최소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일 것이라는 것만큼은 기대한다. 그들은 그것을 잘못된 기대라고 생각하는 법이 없는데,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진리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것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사랑은 누구보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바라는 바이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서로에게 기대하고 앉아만 있기에는 생이 너무나 짧기만 하다(시 39:5). 누군가가 먼저 사랑을 시작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두 너희도 그들에게 그렇게 해주라』(마 7:12). 사랑은 먼저 하는 것이고, 먼저 베푸는 것이다. 알았다면 지금 당장 그 사랑을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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