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맺으려면 겸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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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 앞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마 11:28)고 초청하셨다. 그 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 배우면 우리의 혼에 쉼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다. 언제나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 주며 존중하는 것이 겸손이다. 겸손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humility”(휴밀리티)가 있는데, 이는 “흙”을 의미하는 라틴어 “후무스”(humus)에서 유래했다. 그런데 후무스는 그냥 흙이 아니라 영양분이 많은 비옥한 흙을 뜻한다. 영어에서 “사람”을 뜻하는 “human”(휴먼)이란 말도 흙이란 뜻의 후무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즉 human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땅의 흙으로(창 2:7) 지으셨다는 진리가 그대로 반영된 단어인 것이다. 흙은 가장 낮은 곳에 있다. 작은 씨앗 하나가 비옥한 땅에 떨어지면 열매 맺는 나무가 되듯이 그리스도인도 낮은 자세로 섬길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요 12:24) 하신 주님께서도 겸손하게 흙으로 된 몸의 형체를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죽음의 세력을 가진 마귀를 제압하지 않으셨던가!(히 2:14)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흙의 몸을 입고 유한한 시간 속으로 들어오신 것은 우리를 살리시려는 겸손의 극치였다. 흙인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말씀의 씨앗이 우리 안에 떨어져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 하지만 겸손한 흙에서만 열매가 맺히게 된다. 그러한 열매가 주님께 영광이 되고 지체들의 믿음을 세워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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