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여호사밧의 악한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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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성경에서 선하다고 평가되는(대하 20:32) 반면, 아합은 악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아내 이세벨도 성경에서 손에 꼽히는 악녀이다. 여호사밧은 선한 왕이었지만 북왕국 이스라엘과 평화를 도모하려고 아합과 친족 관계를 맺는 우를 범했는데, 그야말로 큰 실책이었다. 여호사밧은 무엇이 악하고 선한지, 누가 참 선지자이고 거짓 선지자인지 정도는 분별할 줄 알았다. 그런 그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게 아합과 같은 자에게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다.”라는 정치성 발언을 하며 접근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와 공동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멍에를 같이 멨다가 전장에서 큰 곤욕을 치르고 가까스로 구해 냄을 받았다(대하 18:3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생의 목표을 두고 사는 성도는 하나님과 적대 관계에 있는 세상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과 전혀 함께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욕하는 자들이나 약탈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전혀 함께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니 그렇게 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니라』(고전 5:10). 복음을 전하려면 세상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지만, 아무리 성숙한 성도라 해도 그들과 악한 사귐을 갖게 되면 믿음이 부패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복음 전파와 사귐은 분명히 다르다. 성별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이고, 복음 전파도 그리스도인의 기본이다. 이 둘을 지킬 때 세상의 오염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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