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음식에 대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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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실수로 찌개를 졸였는데 그 맛이 30여 년 전 고향집에서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맛 그대로였다. 사실 필자의 집에는 그 옛날의 찌개 맛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우연히 식탁의 걸작을 만들어내었던 것인데, 첫 술에서부터 파고드는 향수를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세 치 혀가 그 맛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다지 배고프지 않았음에도 추억에 젖어 그만 과반을 하고 말았다. 밥술을 뜨는 내내 머릿속에는 부모님과 동생들이 둘러앉아 국물을 떠먹는 모습이 아른거렸다. 어릴 때 맛보았던 진미는 성인이 되어서도 결코 잊히지가 않는 듯하다. 디모데는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케에게서 어릴 때부터 “성경”을 배웠다. 두 여인의 가식 없는 믿음은 그들에게 배운 디모데에게도 전달되었는데(딤후 1:5) 그가 성장해서도 그 믿음은 살아 있었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성경을 알았으며, 그 성경이 디모데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보아 온 성경은 영감받은 “구약성경”이었다(딤후 3:16). 그 성경을 가식 없이 믿은 유대인들은 그 주인공께서(요 5:39) 계시되시자 그분을 영접하여 구원받았던 것이다. 그 가운데 로이스와 유니케가 있었으며, 그들에게 배운 디모데는 훌륭한 일꾼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성경을 아는 일은, 자라서도 주님을 잊지 않고 섬기는 데 유익하다. 자아와 사고가 형성될 시기에 받는 성경 교육은 하나님의 사람다운 인격체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성경 교육은 이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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