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어두움을 밝히는 복음 전파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화창하고 따뜻한 늦봄, 자전거를 타려고 공원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떤 할아버지가 혼자 벤치에 앉아 있었다. 말년을 맞은 고독한 풀 한 포기 같아서 다가가 전도지를 건네며 말을 걸었다. “할아버지, 이거 읽어 보시겠어요?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하면 구원받습니다.” 할아버지는 “여기에 쓰인 대로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라며 되물었다. 그래서 “네, 이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다시 살아나시게 돼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예끼, 이 사람아!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단 말이야?”라며 말을 계속 쏟아냈다.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할아버지, 할아버지, 이건 제 말이 아니고요,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니까 꼭 읽어 보고 구원받으세요.” 하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필자야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사는 성도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예수님께서 주신 부활의 약속이 너무나 익숙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그 할아버지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그날 새삼 실감했다. 세상은 죽음의 그림자 가운데 앉아 있는 죄인들로 가득 차 있고, 빛이 비치어도 그들 안의 어두움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후 4:4).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누가 이 어두움을 밝히겠는가? 바로 우리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한 혼이라도 더 구원받게 해야 하는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