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백만장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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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받던 펀드매니저요 백만장자인 찰스 머피(Charles Murphy)가 미국 한 호텔에서 투신해 56세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있었다. 언론사들은 “부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으며, 돈의 노예가 된 월가의 삶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라고 호들갑을 떨며 대서특필했다. 찰스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쌓아 올린 성공과 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악의 소굴과 같은 월가에서 도박 같은 투자 사업으로 벌어들인 불의한 재물이 그를 행복하게 만들기는커녕,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것이다. 찰스 머피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의 짧은 인생을 성경으로 판단할 수 있다. 재물이 늘어나면서 그것에 마음을 두게 되었고(시 62:10), 돈을 자신의 생명보다도 사랑했으며(딤전 6:10), 자기가 신뢰하던 재물이(잠 11:28) 허망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도(잠 13:11) 그 허무한 것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가(잠 23:5) 많은 슬픔으로 자신을 찌르고(딤전 6:10) 죽음이 끝이라는 착각(히 9:27) 속에 24층 호텔 객실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그가 재물에 관한 성경 말씀을 읽고 신뢰했다면 그렇게 허무히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설령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 해도, 하나님 대신 재물을 신뢰하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미혹이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 맺는 것을 가로막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마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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