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위해 모든 것을 주시는 선한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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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양은 좋은 이미지로만 사람들의 생각 속에 각인되어 있지만, 알고 보면 매우 어리석고 나약한 동물이다. 눈이 나빠 자기가 낭떠러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방향 감각이 없고, 앞에 무언가가 아른거리면 목자인 줄 알고 무조건 따라가 버린다. 속기도 잘 속는지라 야생 개들이 양떼를 교묘하게 유도하여 좁은 골짜기로 몰아넣고 잡아먹기도 한다. 다리는 짧고 약하여 빠르지 못하고 잘 넘어지는데, 한 번 넘어지면 벌러덩하고 완전히 뒤집혀 버려 목자가 와서 일으켜 주기까지는 결코 일어나지 못한다. 또 그 순결한 이미지에 비해 실제로는 깨끗하지도 않다. 가까이서 보면 냄새가 심하고 더러우며, 가끔씩 가려운 몸을 긁기 위해 나무에 비벼대기도 한다. 방어력은 전무하다. 뿔은 굽어 있고, 눈도 나쁘고 속도까지 느려서 누군가가 보호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동물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미인 줄 알고 우유를 먹으려고 다가오는 새끼 양들을 매정하게 뿌리치는 이기적인 모습도 있다. 양은 결코 사랑스럽지 않은 본질을 지닌 동물이다. 어리석고 나약한 우리와 너무도 닮았다. 그런 보잘것없는 자들을 위해 질고와 슬픔을 지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며,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사 53:4-7).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로서 자신의 양인 우리를 위해 대적들과 싸우신다. 우리의 선한 목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모든 것을 값없이 주시는 참 하나님이시다(롬 8:31,32).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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