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투시경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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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이 특별한 도구 없이 감지할 수 있는 빛의 범위는 가시광선뿐이다. 하지만 분자 활동이 멈추는 절대영도가 아닌 이상 모든 물질은 극미하게라도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이런 원리를 이용해 태양이 사라진 밤에도 선명하게 물체를 보게 해 주는 도구가 야간 투시경이다. 주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요즘에는 고급 승용차 등에 장착되어 어두울 때 사물이나 보행자를 인식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오늘 본문을 대할 때면 이런 야간 투시경이 떠오른다. 『정녕, 어두움이 주로부터 숨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빛나리니 어두움과 빛이 주께는 똑같나이다.』 어두움이 아무리 짙더라도 창조주 하나님의 눈까지 어둡게 할 수는 없다. 사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 주여, 주께서는 나를 살펴보셨으며 또 나를 아셨나이다. 주께서는 나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멀리서도 이해하시나이다. 주께서는 나의 길과 나의 눕는 것을 샅샅이 아시며 나의 모든 길들을 익히 아시나이다』(시 139:1-3). 특히 마음을 감정하시는 데 전혀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누가 진리를 찾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지, 어떤 동기로 그 일을 하는지,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한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허점투성이인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여졌다(엡 1:6). 그 모든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께 돌려져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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