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기도하면서 연단 받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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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그의 누이들은 주님께서 오셔서 고쳐 주시라고 사람을 보냈다. 그러나 주님은 오시지 않았다. 나사로가 죽을 때까지 지체하시다가 그의 장례식장에 가신 것이다. 이제나 저제나 오실까 기다리다가, 나사로가 죽는 모습을 본 누이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그러나 주님의 관심은 나사로의 병을 치유해 주시는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일에 가 있었다. 나사로가 죽으면 그를 부활시켜서 장례식장에 모인 유대인들을 구원하려고 하신 것이다. 나사로는 다시금 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까지 그 누이들이 겪었을 고통을 한번 생각해 보라. 오시라고 했는데도 오시지 않는 주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라고 간구하는데도 응답이 없는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면서도 우리로 하여금 먼저 고통 가운데서 믿음을 연단 받게 하실 때가 있다. 죽어가는 나사로를 바라보면서 마리아와 마르다는 믿음을 훈련받았고, 나사로가 부활했을 때에는 그가 병에서 치유되었을 때 느꼈을 기쁨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주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늦추신다면, 우리가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깊은 뜻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기도하되 근심하지 말아야 한다. 삶의 문제로 눈물을 훔치며 기도할지언정 주님을 원망하지는 말아야 한다. 마음이 힘들면, 차라리 말씀을 펼쳐서 읽으라. 절망으로 죽어가는 마음을 소생시키고, 고난의 광풍에 뿌리째 뽑히려는 마음을 다시 뿌리내리게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또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데엔 말씀만 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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