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알지 못하는 방언과 “야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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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 즉  “babarian”은 헬라어 “바바로스”(βρβαρος)에서 나온 것으로, 헬라 문화에 속하지 않는 외국인을 일컬을 때 사용되었다. 바바로스는 원래 “언어”와 관련된 표현이었는데, 같은 어원을 지닌 “바바로이”(βρβαροι)가 그것을 잘 증명해 준다. 바바로이는 “분명치 않은 소리로 중얼대는” 의성어 “바르 바르”(βαρ βαρ)에서 나온 말로서,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처럼 헬라어를 사용하지 않는 비그리스인들을 싸잡아서 “바바로이”라고 불렀다. 성경에서 “야만인”으로 번역된 “바바로스”는 “헬라어를 말하지 않는 이방인들”이 본뜻이었고, 그 이면에는 “막돼먹고 거친 말로 지껄이는 자들”이라는 경멸적인 뜻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방언을 한답시고 자신도 모르고 듣는 사람도 모르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것은 스스로를 “막돼먹고 거친 말로 지껄이는 야만인”으로 전락시키는 꼴이 된다. 뜻도 없는 마귀의 소리를 교회에서 하는 것은 오늘날 배교한 교회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방언은 외국어를 배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자신이 배운 적이 없는 그 언어를 초자연적으로 이해하고 말하는 은사를 가리킨다. 방언의 은사를 지닌 성도가 어떤 사람들이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말하는 것』(행 2:8)이 방언이었다는 얘기이다. 사도들 시대 이후로 중단되어 버린 유대인들을 위한 표적을(고전 1:22) 흉내 내어, 그것도 알 수 없는 소리로 지껄인다는 것은 분명 성경의 진리 밖에 있는 “야만인들”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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