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악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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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은 거짓 눈물과 위선적인 행위를 일컫는 표현으로, 이집트 나일 강의 악어가 사람을 잡아먹고 난 후 눈물을 흘린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악어는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데, 먹이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때 나오는 눈물이 먹이를 삼킬 때 수분을 보충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눈물을 먹이를 불쌍히 여겨 흘리는 악어의 위선으로 해석한 것이다. 룻기 1장에는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오르파가 있다. 시어머니가 자신을 돌려보낼까봐 울고 있던 룻과 달리, 오르파는 어차피 자기 백성과 신들에게 갈 것이면서 겉으로만 울고 있었다. 오르파는 시어머니를 따르겠다는 고백(룻 1:10)과는 반대로 시어머니 나오미와 그녀의 하나님을 버리려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도 “오르파들”이 존재한다. 세상과 교회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남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봐 줄 만큼만 교회 생활을 하는 자들, 거리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욕하고 경멸하며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과시하는 자들, 세상 친구들과 세상 방식으로 교제하면서 “예수님은 나의 좋은 친구”를 흥얼거리는 자들, 십자가를 이용해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배를 섬기는 자들, 세상이 주는 쾌락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해 버리는 자들... 교회 내의 이 “오르파들”은 그리스도인을 흉내 내는 자들이며 하나님께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이런 자들로 채워진 교회들이 세상과의 연합을 부르짖으며 성경과 정반대로 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르파”는 “룻”이 아니다. 위선자들이여,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흉내 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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