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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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두려운 존재인 이유는 그의 권위로 자녀의 잘못을 꾸짖고 징계하기 때문이다. 자녀는 당연히 달갑지가 않다. 섭섭하고 때론 부당하다고 여기기까지 한다. 본문에서 보듯 다윗은 자신의 자식에게 너무 관대했다. 그중 아도니야는 이미 왕위가 밧세바가 낳은 솔로몬에게 정해졌음을 알면서도(왕상 1장) 스스로를 높여 자신이 왕이 되겠다고 경거망동했다. 아버지 다윗에게서 섭섭함을 느껴본 적이 없던 그는 브레이크 풀린 자동차와 같았다. 그는 그 뒤에도 주제넘은 행동을 했는데,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통해 수넴 여인 아비삭을 솔로몬왕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원래 왕국이 자신의 것이었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왕상 2:15). 결국 솔로몬은 분노했고 아도니야는 죽임을 당했다. 아버지가 자녀를 혼내는 이유는 자녀의 미래가 보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자신의 판단이 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의 불완전한 안목으로 보아도 자녀가 잘못되어 가고 있기에 만류하고 권면하며 매를 드는 것이다. 요즘 “아동인권” 운운하며 매를 금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수많은 “아도니야”가 자라고 있다. 『매를 들지 않는 자는 자기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니(잠 13:24), 하나님의 직접적인 징계이든, 육신의 아버지의 징계이든 달게 받아야 한다. 사랑이 그 동기임을 깨닫고 경시하지도 낙심하지도 말아야 한다(히 12:5,6). 혼자 버려진 아이는 부모를 욕되게 하지만(잠 29:15), 그리스도인 부모에 의해 바르게 길러진 자녀는 하나님께 유용한 일꾼이 될 수 있다(욥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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