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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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어마다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이 있다. 중국어는 ‘빠바,’ 인도어는 ‘바바’이다. 영어는 ‘파더’이고, 아빠는 현재 잘 쓰이지 않지만 ‘파파’라 한다. 라틴어는 아버지가 ‘아빠스’이다. 스페인어는 ‘빠드레’인데, 아빠는 ‘빠’에 강세를 두어 ‘아빠’라고 끝을 높여 부른다.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께 기도하며 『아바, 아버지』라 하셨을 때, 『아바』는 히브리어로 아버지라는 말이고, 그 뒤의 『아버지』는 헬라어 “파테르”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주님은 “아바, 파테르”라고 하시며 “아버지”를 두 번 부르셨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기가 옹알이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아바, 아바”라는 것이다. 인간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발음은, 입을 열면 “아”이고, 닫았다 열면 “바”이다. 그래서 가장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아바”이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기록하시려고 최초로 사용하셨던 히브리어는 아버지를 “아바”라 부른다. “아바”라는 호칭은 인간이 가장 쉽고 가장 가까이 다가가야 할 분이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알려 준다. 필자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을 때 가장 먼저 불러본 이름이 “아버지”였다(갈 4:6).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얼마나 가깝고 친밀히 여기며 “아버지”라 부르는가? 삼위일체 중 한 분으로만 받아들여 “아버지”와의 교리적 관계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가? 우리는 그분의 “자녀”요, 그분의 “상속자”이다(롬 8:17). 그러나 말로만 말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아버지”라 부르도록 하라. 교리적 아버지가 아닌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로서 그분께 다가서도록 하라. (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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