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가능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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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캅인들의 조상은 켄인들이고(대상 2:55), 이들은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들이기도 했다(판 4:11). 본문에 등장하는 레캅의 아들 요나답은 그의 후손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즉 타국인으로 있는 땅에서 많은 날을 살기 원한다면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씨도 뿌리지 말고, 포도원도 만들지 말고, 아무것도 갖지 말고 장막에 거하라는 것이다(렘 35:6,7). 이것은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 명령이지만, 요나답의 자손들은 예레미야의 때까지 그것을 지켜 왔고, 하나님께서는 복종하는 그들을 높이 사셨다(렘 35:14). 반면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선지자들을 아침 일찍 보내셔서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실을 고치고 우상을 버리며 주님께서 주신 땅에 거하라고 명령하셨지만 그들은 전혀 경청하지 않고, 불러도 대답도 없고 듣지 않았노라고 거듭해서 질책하셨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과 같이 레캅의 후손들에게 위대한 약속을 선물하신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피조물을 잘 아시기에 불가능한 명령을 내리시지 않는다. “거룩하라”는 명령도 마찬가지다(벧전 1:16, 요 8:11). 누군가는 “연약한 인간이 죄를 짓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지만, 문제는 무작정 불가능하다고 단정해 버리고 복종의 기준을 낮춘 성도 자신에게 있다. 실패가 잦더라도 있는 그대로 부족함을 아뢰고 다시 새 힘을 얻어 거룩하게 되기를 힘쓰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자신이 부족할수록 더욱더 주님을 의지해서 죄와 싸우는 것이 성도의 믿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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