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시대의 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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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느 토요일 아침, 유치원에 다니는 작은 아이의 손을 잡고 아파트 주차장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는 비온 다음 날의 아침이라 물기에 젖은 낙엽들이 널려 있었고 바람도 차갑게 불고 있었다. 필자는 몸을 약간 움츠리고 옷깃을 여미면서 아이에게 말을 건넸다. “조금 춥지? 가을이라서 그래.” “네, 가을은 여름이랑 달라요.” “뭐가 다른데?” “나뭇잎이 푸른색에서 노랗고 빨갛게 돼요.” “또 뭐가 다를까?” “하늘이 파랗게 돼요.” “그래, 유치원에서 잘 배웠구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 현상과 하늘의 현상에 대해서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알아야 할 시대의 변화를 보여 주는 표적들에 대해서는 종교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지하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주님을 시험하여 주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신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들이 하늘의 현상, 즉 저녁과 아침에 하늘이 붉거나 찌푸리면 날씨가 좋거나 궂겠다는 것은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할 줄 모른다며 책망하셨고, 표적을 구하는 그들의 악하고 음란함을 질책하셨다. 지금은 교회 시대의 마지막이다.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이다. 그럼에도 재림과 그분의 왕국에 대해 무지한 채 악하고 음란한 세상을 사랑하는 일에만 분주한 한국 교회는 예수님 당시의 위선자들에게 선언된 책망밖에는 기대할 것이 없다. 성경을 바르게 공부하여 이 시대의 표적들을 분별하라. 그리하여 주님의 재림을 믿고 대비하도록 하라.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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