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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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일어난 임진왜란(壬辰倭亂)을 놓고 당사국의 뚜렷한 시각차를 그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 왜구(倭寇)의 침략을 임진년(壬辰年)에 일어난 일본의 “난동”(亂動)이란 뜻으로 “임진왜란”으로 표기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분노쿠 게이찌노끄 에끼”[문록 경장의 역(文祿 慶長の 役)]이라고 하여 문록 경장(천황의 연호)의 해에 “조선이 뭘 잘못해서 징벌, 곧 혼내 줬다.”라고 부르며 가르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 임진왜란을 “카와이위엔차오”[항왜원조(抗倭援朝)]라고 하여 “왜구에 맞서 조선을 도운 전쟁”이라고 부르고 있다. “죄”에 대한 시각도 이와 유사하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죄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들이 모두 죄성을 지니고 태어난 죄인이기에(시 51:5) 죄를 짓고 살 수밖에 없는(전 7:20)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죄에 대한 인식 자체를 꺼려한다든가, 죄는 누구나 짓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죄의 보편성 아래 숨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죄를 무시하거나 다른 시각으로 본다고 해서 죄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죄에는 사망과 지옥이 뒤따른다. 죄에 대한 성경의 정의는 절대적인 것이다. 세상은 죄를 성경대로 보지 않고 상대적으로 봄으로써 지옥에 가는 죄인들로 가득하다. 구원은 인간이 자신의 죄를 성경의 시각으로 봄으로써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밝혀 주셨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요 16:9). (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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