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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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경이로움을 묵상할 때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특별히 생각하셨는가를 새삼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하시면 빛은 있어야 했다(창 1:3). 그 안에 오직 “예”만 있는 분께서(고후 1:19, 20) 무엇인가 명하실 때 “아니오”라는 답변은 돌아올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어떤 존재를 무엇이라고 부르시면 낮이든 밤이든 하늘이든 땅이든 바다든 그것이 이름이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존재하게 되는 이 아름다운 구도를 깨버린 피조물이 있으니, 바로 인간이다. 말하자면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창 2:17)는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지 않은 것이다. 우주의 구성요소들은 무생물이든 미생물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말씀 그대로 되었지만, 인간만큼은 그렇지 않을 수 있었다. 달리 말해 창세기 1:2 이후의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에서 인간만이 불순종이 가능한 “특별한” 존재로 창조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순종하기를 원하셨지만 자신의 완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기꺼이 선택해 그렇게 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이제 불순종을 시작한 아담 이후로 인간은 모두 『불순종의 자녀들』(엡 2:2)로 태어났고 순종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결국 창조주 자신께서 이 일을 해결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순종을 배우셔야 했다(히 5:8,9). 순종을 배우심으로써 온전하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제부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도록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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