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소망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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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사이로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던 어느 월요일 아침, 필자는 제주도 수학여행 사전답사 차 비행기에 올랐다. 이륙준비를 마친 비행기는 굉음과 함께 활주로를 달려 공중으로 떠올랐고, 난기류로 조금 흔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뿌연 구름 속을 통과해 날고 있었다.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비 내리는 공항의 회색빛 풍경은 간 곳 없고 하얀 운해 위로 금빛보다 찬란한 태양이 빛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도 이러할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홀연히 세상의 모든 것들을 버려 두고 공중으로 솟구쳐 의의 태양이신 주님을 만날 가슴 벅찬 그 날에 감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리스도인의 복된 소망은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것이다(딛 2:13). 진리의 지식을 통해 정상적으로 성장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알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데(엡 1:17,18), 이 소망을 가진 사람은 주님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함을 견지하고(살전 4:3), 그리하여 자신의 몸이 마지막 나팔 소리에 구속을 받아 주님의 부활하신 몸과 똑같은 몸으로 변화되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살게 된다(고전 15:52). 죄악에 물든 어두운 세상을 사는 성도들의 신음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럴수록 우리는 마음속에 부어진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고난 속에서도 연단받으며 복된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롬 5:5). 우리의 소망은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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