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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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그 소유주가 달게 쉬는 보금자리이며, 그가 사랑하는 친구들을 초대해 교제하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하는 손님들은 나누고 싶은 선물들을 가져오고, 집주인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한다. 그렇게 따뜻하고 정겨운 사적인 공간 앞에 허락도 받지 않은 누군가가 자리를 펴고 장사를 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겠는가! 게다가 그 장사꾼이 집주인의 친구들에게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거나 자기 물건을 강매한다면 어떻겠는가! 오늘 본문은 아들 하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서 그런 짓들을 하는 장사꾼들을 보고 격노하시는 장면이다. 구약 시대에 그 집에서 경배를 받으시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오셔서 그분의 집인 성전을 더럽힌 자들을 직접 바로잡고 계신 것이다. 주님의 임재의 상징인 성전을 더럽히면 주님은 괴로워하신다. 구약에서 성전을 더럽힌 왕들을 보시면서 주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지는 느헤미야의 강한 행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의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느 13:25). 지금 이 교회 시대는 성도 각인의 몸이 성전이며(고전 6:19),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우리의 몸에 대해서도 주님은 각별한 애정을 두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친히 값 주고 사신 그 몸은 하나님의 것이지 성도 자신의 것이 아니므로(20절), 하나님의 것인 우리의 몸을 음행이나 탐심 같은 죄들로 더럽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성도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은 괴로워하신다. 당신을 사랑하여 십자가에 그 아들을 내어주신 분을 괴롭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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