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두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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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 머물 때 주님은 그곳에서 십계명을 주시고 “성막”에 관한 규례를 정하셨는데, 성막은 모세의 언약 하에 있던 구약 시대에 가시적인 하나님의 임재 장소요, 이스라엘 백성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이었다.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은 성막이었으며, 그 안에 있던 놋제단과 물대야, 금촛대, 빵을 차려놓은 상, 향단, 휘장, 언약궤 등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귀한 예표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성막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을 선정하여 정교한 기술로 짓게 하셨다. 바로 브살르엘과 아홀리압이다. 이 두 장인은 성막 건축의 핵심 인물들로서, 두 사람의 출신 지파가 유독 눈길을 끈다. “유다 지파”인 브살르엘은 『유다 지파의 사자』(계 5:5)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고, 아홀리압은 야곱의 예언에 따라 『길가에 뱀이 되고 작은 길에 독사가 되』는(창 49:17) “단”의 지파 사람이기에 적그리스도와 관련 있는 것이다. 유다 지파의 브살르엘이 성막을 지었다는 것은 유다 지파의 사자께서 영광의 보좌라 불리는 천년왕국 성전의 지성소에 앉으실 것을 보여 주고(마 19:28; 25:31), 단 지파의 아홀리압이 성막을 지었다는 것은 단 지파와 관련된 적그리스도가 환란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일을 슬며시 엿보게 하는 것이다(살후 2:4). 성전의 지성소 그 하나님의 자리에 누가 앉느냐는 전 우주적인 관심사가 될 것이다. 당연히 그 위대한 자리의 주인공은 만왕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경의 오묘한 진리는 이토록 달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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