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름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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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는 제사장들을 그들의 직무를 위해 성별시킬 때 그들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제사장 직분을 수행했는데, 신약의 제사장들인 그리스도인들 역시 영적인 기름부음을 받고서 주님의 목적을 위해 성별되었다. 우리에게 부어진 기름부음은 성령님이시다. 성령님께서는 약속대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써(요 14:16) 우리를 세상에서 성별시키셨고, 그 성령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차원이 달라졌다. 영원히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계시는 사람과 계시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분리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영원히 내주하신다는 것은 그 어떤 가치로도 대체가 안 되는 엄청난 사건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자기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것이다.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롬 8:13,14). 그리스도인은 어디서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 고난이 닥쳤을 때 믿음이 흔들려서 타락하지 않고, 여전히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말씀을 굳게 지키면서 살고 있어야 한다. 성령님께서는 그러한 성도를 위해 중보하시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나아가는 성도를 마귀 또한 어찌할 수가 없다. 모든 문제를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예수님께 맡겨 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성도를 마귀는 결코 뒤흔들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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