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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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국회에서 “수학 사교육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된 일이 있었다. 그 골자는 소위 “수포자,” 즉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많으므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17.5%에 불과했으나,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에는 40%에 달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80.9%는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의 경우 86.6%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수학이라는 교과목에 대해 이러한 공부 정서가 형성됨에 따라,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도 대부분(80.7%) “수학 포기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수학을 포기하는 원인에 대해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내놓은 답이 서로 달랐다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높은 난이도”(42.1%) 때문에 수학을 포기한다고 답했으나, 교사들은 “누적된 학습 결손”(44.6%)을 그 이유로 지목했다. 학생들은 “어려우니까 포기하지”라고 생각한 반면, 교육 전문가들인 교사들은 빠뜨리는 부분 없이 충실하게 교과 과정을 따랐다면 포기할 정도는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성경 공부”에 있어서도 똑같다. 어떤 성도들은 “성경이 너무 어려워서” 손을 놓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런 일이 벌어진 까닭은 대개 진리의 지식의 “기초 원리들”을 익히는 데 소홀했기 때문이다. 진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진리가 어려운 탓”으로 돌릴 게 아니라(잠 8:9) “진리를 깨닫는 데 게을렀던 내 탓”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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