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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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 채집꾼들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창한 산속을 지나 위험천만한 절벽 사이를 기어올라 외줄 하나에 의지해 작업을 할 때가 잦다. 그뿐인가? 터전을 지켜 내려는 벌떼의 거센 공격은 기본이다. 그러니 천신만고하는 석청 채집을 극한의 직업으로 꼽지 않을 수 없다. 목숨과 바꾸다시피 해서 얻은 석청은 무엇보다 약효가 뛰어나 양봉 꿀보다 값이 몇 갑절 비싸다. 석청은 손가락에 묻히면 손가락끼리 붙고, 먹으면 입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진하다. 오늘 본문에는 “반석”에서 나오는 꿀이 언급되는데, 영적으로 보면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한 말씀에 응축된 꿀이라 할 수 있다.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정녕,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성경을 공부하면 할수록 성령 하나님께서 진리를 계시하시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만 선별해서 응축시켜 놓으셨음을 알게 된다. 세상 역사에서 중요하다고 순위를 매긴 사건들이나 유명한 전쟁 영웅들의 일대기는 하나님의 관심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된 사건들과 인물들만을 고르고 고르셔서 일점 일획도 틀림없는 역사책인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다. 이런 진리의 정수를 맛보고 어찌 만족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성도여, 석청보다 더 좋은 양분을 성경에서 공급받으라. 성경의 페이지들에 손가락이 붙을 정도로 성경을 보고, 그 말씀이 입에 붙을 정도로 읽으라. 성경은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읽어야 할 유일한 책이다(딤후 4:13). 그 책을 마음에 담고 영원에 들어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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