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진과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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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은 사진을 찍은 데서 나타나는 효과를 가리킨다. 화장발도 있지만 아무도 거울발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진과 거울의 이미지는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가장 좋은 카메라도 사람의 눈을 따라올 수는 없다. 눈은 사물을 3차원적으로 인식하고 거의 모든 색을 표현해 낼 수 있지만, 카메라는 2차원적인 이미지를 한정된 수의 색을 이용해 그려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으로 현재를 보는 거울은 자신의 실제 모습을 비추어 준다고 말할 수 있지만, 사진은 3차원적인 모습을 2차원적으로 왜곡시킨 이미지를 보여 주기에 그 사람의 실질적인 모습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또한 사진은 그것을 찍는 순간 이미 과거의 모습이기에 항상 멈추어 있는 과거의 모습만을 보여 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이라도 현재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육신을 따라 행한다면, 마치 사진만 쳐다보며 하염없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과 같다. 그들에겐 현재를 비춰 주는 굴곡 없는 맑고 깨끗한 거울이 필요한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에 비유하고 있다. 성도는 자신의 과거의 정지된 모습을 음미하지 말고, 자신의 타고난 모습을 보여 주는(롬 1:29-31) “성경”을 보아야 한다. 매일 말씀의 거울을 보고 그 거울이 보여 주는 자신의 정확한 모습을 파악하여 그날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모습을 바로잡고 고쳐 나가야 한다. 그러면 하루가 다르게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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