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랑의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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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센(Seine) 강변에 있는 일곱 다리에는 모든 난간에 오색의 쇳덩이가 빼곡히 매달려 있다. 일명 “사랑의 자물쇠”이다. 사랑의 맹세를 한 연인들이 그 증표로 자물쇠를 다리에 매달고 열쇠를 강물에 던지며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리의 다리에 달린 자물쇠는 70만 개가 넘는다. 프랑스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독일, 뉴욕 등 세계 유명 관광지 곳곳에서도 발견되는데, 대구의 ‘수성 못’에도 어느 날부터 자물쇠가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의 표식을 갖고 싶은 마음은 만국 공통의 애정 표현인 듯하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있으니,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사랑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죄인일 때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는데, 그 사랑을 죽음으로 증명해 보이셨고(롬 5:8) 부활하심으로 지켜내셨다(롬 4:25). 이 사랑에 반응한 신부에게 주님 자신을 사랑의 약조물로 주셨다. 바로 거듭난 성도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시다. 우리의 신랑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린양의 혼인식 때까지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지만 결코 신부를 혼자 남겨 두지 않으신다. 오히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그분의 영으로 인을 치셔서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하신 약속을 지키신다. 철통 자물쇠는 커다란 펜치로 끊어 버릴 수 있지만, 시공을 초월하시는 성령님으로 인 치신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다(롬 8:38,3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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