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람의 영광을 거부하고 주님만 자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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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존 번연이 혼신을 다한 설교를 마친 뒤 몇몇 회중이 인사하러 와서 “정말 감동적인 설교”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아, 그러셨습니까?” 하고 운을 뗀 그는 “굳이 말씀하시지 않아도 다 압니다. 강단에서 막 내려오는 순간 마귀가 내 귀에 대고 그 말을 했거든요.”라고 그들의 칭찬을 일축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지 않도록 유념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이 위로부터 오는 은사와 지혜로 일하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지만, 그것으로 마음이 높아져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는 칭찬을 받지 않으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주인의 일을 마친 종들에게는 “우리는 무익한 종들이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는 고백만이 합당하다(눅 17:10). 주님께서도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지 않으셨는데, 하물며 그분의 종이 사람의 영광을 받으려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요 5:41, 살전 2:6). 사도 바울은 『아무도 사람들을 자랑하지 말라.』(고전 3:21)고 당부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들이 자신을 자랑한다면 그것은 육신을 과시하는 타락한 아담의 본성이다. 투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신의 음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우쭐해졌던 헤롯은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를 즉시로 처벌하셨다!(행 12:20-23) 모든 계획과 지혜와 능력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안다면 우리의 자랑은 그것들을 주신 주 하나님 한 분뿐이어야 한다(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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