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람들 앞에서도 정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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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동네에는 상반된 두 치과가 있다. 한 곳은 여자 의사가 진료하고, 다른 곳은 남자 의사가 진료한다. 필자가 치료를 받아 본 여의사는 정직한 사람이었다. 여간해서는 고가의 치료를 요구하지 않았다. 환자인 내가 계속 요구를 해도 조금 더 쓸 수 있으니 상태가 더 나빠지면 오라고 했다. 그녀의 특징은 꼭 필요한 치료만 한다는 데 있었다. 그런데 남자 의사는 진료가 다 끝났음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필자를 살살 구슬려 수익을 올릴 궁리만 했다. 그런데 필자에게만 그랬겠는가 싶다. 그 병원은 결국 파리만 날리는 곳이 되었고, 여의사의 병원에 환자가 말 그대로 북적대는 현상이 일어났다. 환자를 눕혀 놓고 속보이는 짓을 하는 사람과 정직한 의사 중에 누구에게 환자가 갈 것인지는 불을 보듯 빤한 일이다. 정직은 그 사람의 가치요 능력이다. 그리스도인은 주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정직해야 한다. 때로는 의도적으로 정직하게 보여야 할 때가 있는데, 이는 사람들의 의심을 살 만한 일을 경계함을 뜻한다. 사도 바울은 디도가 거액의 연보를 가지고 여행할 때 디도 홀로 보내지 않고 마치 상호감시체제처럼 동행자들을 붙여 주어 사람들 사이에 일지도 모를 의심을 불식시켰다(고후 8:16-23).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모든 곳에서 정직해야 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하나님을 의식하여 정직하게 행해야 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그들의 의심을 살 만한 일을 피해야 한다. 정직은 마귀가 쳐놓은 올무를 비껴가게 한다. 정신을 차려 깨어 있음에 “정직”이 함께해야 함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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